
학생이 가르치며 성장하는 ‘WITH 프로젝트’가 가진 의미
신한대학교 국제개발협력학과가 진행하는 글로컬 교육봉사 프로그램 **‘누군가의 세상을 바꾸다, [WITH]’(이하 WITH 프로젝트)**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신한대는 정규 교과과정과 비교과 활동, 지역사회·국제협력 네트워크를 하나로 엮어낸 대학 기반 ESD(지속가능발전교육) 모델로 공식적인 인정을 받게 됐습니다.
1. 유네스코 ESD 공식 프로젝트란 무엇인가
유네스코의 **ESD(교육을 통한 지속가능발전,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는
기후위기·불평등·평화·인권 등 글로벌 이슈를 교육 현장에서 다루는 국제적 교육 프레임입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매년 국내에서 실천되는 ESD 사례 가운데,
- 주제 적합성
- 교육적 효과성
- 혁신성
- 포용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 프로그램을 선별해 **‘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합니다.
2025년 공모에는 지자체·대학·기업 등에서 총 57개 프로젝트가 접수됐고,
그 가운데 단 23개만이 최종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 안에 신한대 국제개발협력학과의 WITH 프로젝트가 포함된 것입니다.
2. WITH 프로젝트 한눈에 보기
1) 어떤 프로그램인가
WITH 프로젝트는 한마디로 말해,
**“대학생이 ICT를 가르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봉사 프로그램”**입니다.
- 운영 주체: 신한대 국제개발협력학과
- 내용: 재학생이 전공 수업에서 익힌
- 코딩
- 드론
- 3D 프린팅 등 ICT 기술을
국내외 아동·청소년에게 직접 교육
비이공계 학생들이 대부분인 학과 특성상,
처음에는 “ICT는 어렵다”는 두려움을 갖고 시작하지만,
직접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수업을 주도하면서 ‘교육자’로 성장하는 과정 자체가 프로젝트의 핵심입니다.

2) 교학상장, ‘가르치며 배우는’ 구조
WITH 프로젝트는 흔히 말하는 프로테제 효과(Protege Effect),
즉 “가르치면서 더 깊이 배우는 현상”을 교육 모델의 중심에 두고 있습니다.
- 학생은 단순 수강생이 아니라
-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 수업을 진행하며
- 현장에서 피드백을 받는 실천형 교육자가 됩니다.
- 이 과정에서 생긴 문제의식과 아이디어는
실제로 5건의 특허 출원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즉, ‘봉사’가 곧 ‘연구와 혁신’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3. 누구를 위해, 어디까지 가르치고 있나
WITH 프로젝트의 교육 대상은 해마다 넓어지고 있습니다.
- 초기: 경기북부 지역의 아동·청소년
- 이후: 북한이탈청소년 대상 ICT·세계시민교육까지 확대
- 현재: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해외 현장까지 진출
지금까지 WITH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외 누적 585명의 아동·청소년이
코딩·드론·3D 프린팅 같은 디지털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SDG4(양질의 교육),
그 안에서도 교육격차 해소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4. 왜 ‘대학 기반 ESD 모델’로 주목받는가
이번 유네스코 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에서
특히 강조된 부분은 **“대학 시스템 전체와 연결된 구조”**입니다.
1) 교과–비교과–지역사회–국제협력의 결합
신한대 국제개발협력학과의 WITH 프로젝트는
- 정규 교과과정
- 국제개발, 세계시민교육, ICT 관련 교과목
- 비교과 교육봉사 활동
- 학기·방학 중 국내외 교육봉사, 캠프
- 지역사회 네트워크
- 경기북부 지역 아동센터, 학교, 기관
- 국제협력 파트너십
- KOICA(한국국제협력단), 코드클럽한국위원회 등과 협력
이 네 가지 축이 서로 연결되어 돌아가는 입체적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2) 단발성 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모델”
많은 봉사 프로그램이
- 한두 번 행사로 끝나거나,
- 담당자 교체와 함께 중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WITH 프로젝트는
- 정규 커리큘럼과 연계되어
매년 새로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합류하고, - KOICA·민간단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해외 현장과도 장기적인 협력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점에서
유네스코가 강조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취지와 맞닿아 있습니다.
5. 학생들에게는 어떤 의미일까
WITH 프로젝트는 참여 학생들에게도 여러 가지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 전공-진로 연결
- 국제개발·국제협력 전공 이론이
실제 교육봉사 현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몸으로 경험하게 됩니다.
- 국제개발·국제협력 전공 이론이
- ICT 역량 강화
- 비이공계 학생이 ICT를 ‘배우는 단계’를 넘어
실제로 ‘가르치는 단계’까지 나아가면서
스스로의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하게 됩니다.
- 비이공계 학생이 ICT를 ‘배우는 단계’를 넘어
- 문제 해결형 인재로 성장
- 교육 과정에서 발견한 문제를 바탕으로
5건의 특허 출원이라는 실질적 결과가 나왔다는 점은,
이 프로젝트가 단순 봉사를 넘어 혁신 역량을 키우는 장이 되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 교육 과정에서 발견한 문제를 바탕으로
한광호 학과장은
“WITH 프로젝트는 ICT 기술이 특정 전공자의 영역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나눔을 통해 성장하는 글로벌 리더로 커갈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 앞으로의 계획과 기대
신한대학교는 이번 유네스코 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을 계기로,
- 국제개발협력학과의 교과–비교과 연계형 ESD 교육 모델을 더 확대하고,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글로벌 교육협력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내놓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 더 다양한 국가·지역과의 협력,
- 온라인·하이브리드 방식의 ICT·세계시민교육,
- 타 학과와의 융합 프로젝트 등으로
ESD 모델이 확장될 가능성도 기대됩니다.
7. 마무리 – “누군가의 세상을 바꾸며, 나의 진로도 바뀐다”
WITH 프로젝트의 슬로건은
**“누군가의 세상을 바꾸다”**입니다.
하지만 기사와 학교의 설명을 꼼꼼히 보면,
이 프로그램은 수업을 받는 아이들의 삶뿐만 아니라,
교육에 참여하는 대학생 자신의 진로와 가치관도 함께 바꾸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 한 손에는 노트북과 드론, 3D 프린터,
- 다른 한 손에는 세계시민 의식과 나눔의 마음을 쥐고 있는 신한대 학생들.
이번 유네스코 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은
이러한 시도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첫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향후 WITH 프로젝트가
어떤 새로운 현장에서, 어떤 아이들의 눈빛을 바꾸게 될지
지켜볼 만한 가치가 충분해 보입니다.
신한대 국제개발협력학과 WITH 프로젝트 깊이 들여다보기
신한대 국제개발협력학과 WITH 프로젝트 깊이 들여다보기
“누군가의 세상을 바꾸며, 나의 진로도 바뀌는 교육”신한대학교 국제개발협력학과의 WITH 프로젝트는단순한 교육봉사 프로그램이 아니라,학생이 교사·연구자·기획자로 성장하는 대학형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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